하이바라 슌 · 사쿠야 咲夜

男審神者X南泉一文字
#화이트혼...? #인수 사니와 #그 날 뛰쳐나온 이 거리와 네가 옳았던건데 #마이페이스 #오만/시건방/변덕/다혈질
#한 마디로 #초딩
M / 179cm / 20대 초반, 처녀자리
초기도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초기단도 고코타이
첫 치도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총평
봄이지만 여전히 쌀쌀한 초봄같은 느낌의 인물. 인간관계는 깊게 유지하기 보다 적당한 거리를 두며 종종 먼저 선을 긋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소심하고 내향적이진 않다. 그저 한 사람과의 관계를 깊게 유지하는 게 지칠 뿐

MAIN

사니와명
사쿠야咲夜(さくや)
본명
하이바라 슌灰原 瞬(はいばらしゅん)
CV
코바야시 유스케
*새벽의 연화 - 수원
다윈즈 게임 - 스도 카나메
닥터 스톤 - 이시가미 센쿠
소속국
무사시국武蔵国
생년월일
2193년 9월 1일


1인칭
와타시私
2인칭
아나타あなた[貴方]
좋아하는 것
다과
싫어하는 것
달리기
취미/특기
바둑/양궁
주요 근시
야만바기리 쿠니히로>로테이션
최근 고민
동물이 자신을 따르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사이가 좋아질까?


타임라인

2193.9.1
2100년대 사니와 가문 출생
2206.11.7 13
사니와 취임(무사시국)
2207.11.7 14
취임 1주년 초기도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수행
2207.12
초기도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도검 파괴
2216 23
취임 10주년
2217 24
노기쿠가 타계한 뒤 노기쿠혼을 인수 받음


초기도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사쿠야가 첫 블혼을 인수받기 전 정부에서 얻은 초기도.초기도로서 줄곧 사쿠야를 보필해 왔다. 공부할 때, 밥 먹을 때, 잘 때... 비록 주인의 사정으로 현현되지 못했을 때도, 사쿠야가 야만바기리를 품에서 떼어놓지 않았기 때문에 옆에서 주인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왔다. 왠지 모르게 자신과 주인이 닮았다고 생각하여 동병상련을 느낀다.

초기단도
고코타이

주인이 잠도 자지 않고 전략을 세우거나 전쟁에 대해서 공부하는 걸 보면 기분이 이상해진다. 주인의 나이대면 친구들과 어울리며 밖에서 나가 놀아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가 일 때문에 무리하는 건 바라지 않는다.


상징
🎇🌫🌷
밤하늘, 먹구름, 꽃봉오리
이미지 컬러
머리색
뱀파이어 블랙Vampire black(#080808)
눈색
마젠타Magenta (Process) (#ff0090)

외관

- 2:8 가르마에 숏컷. 흰 피부와 분홍색 눈동자가 특징적인 남성. 반쯤 감긴 분홍색 눈동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내며, 초연해 보이기까지 한다.
머리는 아무리 손질해도 뻗혀서 그대로 내버려두고 있다. 뒷머리는 기르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한다.
- 미인. 본인은 외모에 별 관심 없어하지만 자각은 있다. 평소엔 관리도 하지 않고 졸린 눈으로 지내는데, 사실 원래 눈은 큰 편. 속눈썹도 풍성해서 남사들이 자주 속눈썹 위에 요지를 얹어놓는 장난을 친다. 남사들이 장난을 치면 웬만에선 받아준다.- 키는 170 중후반. 키가 그리 크지 않고 마른 체형. 외관만 봤을 때는 허약해 보이지만 그래도 여성과 나란히 있으면 확실히 꽤 많은 차이가 난다.- 평상복은 셔츠+슬랙스 위에 하오리. 또는 셔츠+하카마. 셔츠와 하오리의 색은 그날 기분에 따라 바뀐다. 가끔씩 유카타를 입을 때도 있고, 중요한 날에는 정장을 입는다. 자신의 영력을 담은 백부적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닌다.


사쿠야에 대해서

2100년대생, 사니와 가문 출신으로 부모님 두 분 다 사니와. 본명 하이바라 슌.태어날 때부터 칼과 함께였으며 혼마루 안에서의 생활이 세계의 전부였던 그가 사니와가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 인수 사니와로서 정식으로 자신의 혼마루를 가졌을 땐 모종의 일로 검 여러 자루를 부러뜨려서, 그 트라우마로 사니와를 그만두려고 했으나… 사니와가 아닌 바깥 세계에 적응하지 못해 자진해서 이쪽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그가 이 세계로 다시 발을 들였을 시기엔 자신의 혼마루 도검들은 이미 각각 다른 혼마루로 뿔뿔이 흩어져 버렸고 그의 혼마루는 해체되어 진즉에 폐쇄되었다. 돌아갈 장소 따윈 존재하지 않았다.갈 곳도 없고, 부모님과 친하지 않아 손 벌리기 싫다. 얄팍한 자존심이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정부기관을 전전하던 중 그는 여사니와 한 명이 대침구로 인해 절명하여, 그 혼마루를 인수인계받을 사니와를 구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녀의 혼마루 남사들은 그녀 외의 사람을 주인으로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는 모양이라, 아직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이것은 오히려 기회였다! 그는 그녀의 혼마루 남사들이 자신을 주인으로 받아들이건 말건 상관 없었고, 그들의 안위 따위 관심 없었다… 사쿠야는 당장 머무를 장소만 있다면 충분했다. 그렇게 그는 노기쿠野菊라는 여사니와의 혼마루를 이어받아, 새로운 주인이 된다.꽃 피워 보지도 못하고 봉오리인 채로 질 수는 없기에.


📌이 친구... 싸가지는 좀 없지만 그냥 사회화가 덜 된 것 뿐이고 의외로 노인/어린아이/여성에게는 다정한 나름 여린 친구입니다.
게다가 인수 사니와예요. 원랜 의욕 넘쳤지만… 초기도 딸랑 하나 들고 블혼갔다가 칼 깨지고 마음에 상처를 입은… 몸만 큰 20대입니다. 어른스럽기는 커녕 칠칠맞고 사고치고 술 마시는 거 좋아하는 어린 애.
📌얘가 블혼 인수 후에 정뼝이 심하게 걸려서 평소 화를 내는 거 외에 감정 표현을 잘 안 합니다. 게다가 혼마루에서 나고 자라서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느낌입니다. 블혼 인수 전엔 사니와 부모님 밑에서 편안하게 오냐오냐 도련님 대접받으며 살았으니 그럴만 합니다.
여유로움과 평정심을 가지려고 하지만 욱하는 성질은 아무리 노력해도 사라지지 않아 곤란해 해요. 거기에 자존심은 세지만 자존감은 낮습니다. 블혼 남사들은 그런 주인을 애써 외면하려 하며, 어른스러운 척하는 사쿠야를 안쓰럽게 여깁니다.
어쩌다 사쿠야가 블혼을 인수 받았는지는 미스테리
📌초기도인 야만바기리가 도검파괴가 된 것은 인수받은 블혼 남사들의 영향이 큽니다. 타임라인을 보면 거의 수행을 다녀온 직후 부러뜨렸습니다. 고코타이도 이때 부러집니다.
하지만 사쿠야의 설명에선 검 여러자루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부러뜨려서’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적혀 있는데
이건… 초기도랑 초기단도가 부러지고 눈에 봬는 게 없는 사쿠야가 저지른 짓입니다... 과잉출진도 하고, 직접 손으로 부러뜨리기도 했습니다.
나중엔 이러한 이유로 사니와 그만 두려고 했어요. 일반 사회에 적응 못해서 다시 돌아오지만요.
📌사쿠야가 있었던 블랙 혼마루는 시간 정부의 간섭과 1년의 사쿠야의 부재로 폐쇄됩니다.📌새로운 혼마루(노기쿠혼)를 인수받아 잠깐동안 임시로 있을 생각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눌러살게 됩니다. 어느 순간 혼마루 툇마루에 누워서 난센한테 하겐다즈나 사오라고 배 벅벅북박 긁는 자신 보고 현타 온 적만 천만 번…
이 집 남사들 닮아서 개그캐 됨
📌결국 새 혼마루를 인수 받고 행복해집니다. 서로 부족한 점(주인이 없는 혼마루와 애정이 고픈 주인)을 채워주면서 힐링하는 느낌. 더이상 사쿠야는 자존감 높은 척, 어른스러운 척. 연기를 하지 않게 됩니다.
현재는 사쿠야의 것이 된. 새 주인이 생긴 혼마루의 큰 변화는 없을 겁니다. 사쿠야는 단도를 하지 않거든요. 얜 도해임무도 쿨하게 포기하고 근시랑 같이 도장이나 열심히 만듭니다. 내새끼들 어디가서 다쳐오면 안되니까… 서류 처리도 느긋한 편.
📌운동신경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거기에 천식까지 있고 소식을 합니다.
스트레스는 좋아하는 일(=취미&특기)을 하면서 풀곤하는데, 단도들이 자주 고리타분하다 거나 애어른 같다고 놀립니다. <<바둑&양궁
수면욕은 넘쳐나서 늘 카페인을 달고 살 듯합니다. 대신 영력은 풍부합니다. 가장 잘하는 건 백부적을 이용한 퇴마
📌화이트혼을 인수받고 감정표현이 풍부해집니다.
생일 축하받으면 잠깐 벙쪘다가 울 거같은 남정네.. 바보같은 인수혼 애들은 거기서 드립치다 처맞음…
여기서 왜 새삥 혼마루를 받지 않았냐고 묻는다면 사쿠야의 성격 탓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걸 다시!! 일궈내야 하는 귀찮음... 이걸 이겨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딱 혼마루 탈취 견습생이 할 만한 발상이네요.


두번째 사쿠야혼 남사들과의 관계도?

🩷난센 이치몬지
새 주인이 된 사쿠야하고는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쿠야가 자길 찐 고양이처럼 대할 때마다 화나지만 참는 착한 아기고영입니다…
난센은 사쿠야랑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마음을 여는데, 이번 주인의 결말도 전주인이랑 같을까봐 약간 불안해 합니다. 게다가 사쿠야가 천식이 있다보니… 네블라이저를 달고 살거든요. 난센은 주인이 네블라이저 쓸 때마다 옆에서 아무말 없이 지켜봅니다. 사쿠야가 인간인 이상 영원을 살기란 불가능하다는 걸 너무 잘 아니까요.
그저 사쿠야가 오래 살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치스카 코테츠
전주인의 초기도 하치. 카센과 더불어 사쿠야가 다혈질 금쪽이에서 사람 노릇은 하게 만든 1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검, 사람이랑 어울리는 거 꺼려하고, 사니와 업무도 제대로 안하는 거 같은데다가,, 식사도 사니와실에서 홀로하거나, 식당에서 혼자 차려먹고 눈치보면서 방에 쏙 들어간다던가… 인수받은 혼마루 챙길 생각은 안 하고 방에 틀어박혀서 히키코모리 짓을 한다던가.. 하는 사쿠야를 이 친구가 방 밖으로 꺼내서 세상 구경시켜주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끔 도와줬습니다. 사쿠야는 둘도 없는 친구~가족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설령 하치가 진심으로 사쿠야를 위한 것이 아니라 혼마루를 유지하기 위해 초기도로서 총대를 맨 거라고 해도 여전히 그를 아끼고 애정합니다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정부에서 지급받은 사쿠야의 첫 검이 야만바기리 쿠니히로여서인지 사쿠야가 인수받은 혼마루에서 가장 아끼는 도검입니다.
별명은 키리쿠니. 이 일을 알리가 없는 야만바기리는 틈만 나면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거나 근시를 시키는 주인을 의아하게 생각하고 부담스러워 합니다. 하지만 내심 이러한 관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사쿠야가 블혼에서 있었던 얘기를 꺼내지 않는다면 극을 달 일도, 자신과 옛 초기도를 겹쳐보는 주인에게 실망할 일도 없을 듯합니다. 아직까지 이 관계는 괜찮아요.

🩷이치몬지 노리무네
사쿠야는 노인/어린아이/여성에게 다정하다지만, 사쿠야 한정. 그 노인에 도검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혼마루 노인정에 있는 헤이안 검들에게 의도치 않게 노인공격을 하곤합니다. 거기에 당하는 (자칭)노인.